
얼마만인지도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간 오래간만에 교보문고에 갔다.
사고 싶은 책이 있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휴일이나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었다. (모 사실 시간은 좀 있었다.)
마을버스에 사람이 매우 많고 광화문 사거리의 교통상황이 상당히 안 좋은 것이 내가 길을 걷도록 만들었고
결국 대형서점에 있는 그 무엇인가를 살펴보러 향하게 했다.
심리학관련 서적을 뒤지던 중...난 내가 찾던 것을 찾았다.
'이웃집 살인마'.....
제목이 어찌보면 상당히 촌스러운 이책은
작가가 된다며 회사를 그만 두고 열심인 동생....
녀석이 쓴 두번째 책....
읽어본다 읽어본다 하면서 아직 한글자도 보지 못한 그 책이
대형서점의 수많은 책들과 경쟁하며 신간서적들 가장 중앙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.
2006년 8월 31일 7시 38분...
Nikkor 50mm f1.4
Nikon FM-2
October 2006
Kyobo Book Store, Seoul( Gwanghwamu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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